팅크웨어, 1.3Ghz급 2D 내비 ''아이나비 AP+'' 출시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홈쇼핑용 2D 내비게이션‘아이나비 AP+’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나비 AP+’는 지난 6월에 출시한 ‘아이나비 AP’에 CPU와 GPS 성능을 한 층 강화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국내 홈쇼핑용 내비게이션으로는 처음으로 1.3Ghz급 CPU를 탑재해 안정적인 정보처리 능력과 길 안내를 운전자에게 선사한다고 팅크웨어는 설명했습니다.

또한 GPS도 한 층 빠르고 정확해진 ‘Ublox 6’로 업그레이드 시켜 고층 빌딩, 고가 도로와 같은 장애물로 인해 위치 정보의 오차가 발생하기 쉬운 멀티패스 구간에서도 강화된 GPS 성능을 발휘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아이나비 AP+’는 팅크웨어의 최신 2D 전자지도인‘아이나비 SE 3.6’을 탑재했으며 지역간 이동 시, 자동으로 DMB 채널을 검색해서 찾아주는‘핸드오버’기능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합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아이나비 AP+는 부담 없는 가격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홈쇼핑에서 사랑을 받았던 아이나비 AP의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이라며“제품 사양은 높이고, 가격은 동일하게 유지시켜 소비자 만족도가 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