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정부청사 내 교통부에서 공급처인 남부철도청 빅토르 오스탑추크 청장과 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앞으로 10년간 4조원 규모의 철도차량 현대화 사업에 나설 계획으로 현대상사는 추가 수주에 한층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습니다.
현대상사는 우크라이나 고속전동차 1단계 공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나서 이를 발판으로 삼아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전체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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