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2011년 전략사업 강화

입력 2010-12-17 16:34  


<앵커>
삼성증권이 2011년도 사업계획을 밝혔습니다. 국내 자산관리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조직개편을 통해 해외사업 역량도 높이겠다는 전략입니다.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전략사업 강화로 1등을 굳힌다''

삼성증권의 2011년 목표입니다.

삼성증권은 해외사업과 랩 등 주요 전략사업의 조직확대를 통해 조직간 시너지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증권은 크게 5개 부서가 내년 살림을 책임집니다.

우선적으로 해외사업 기반을 강화합니다.

신설된 글로벌 에쿼티 사업본부를 통해.
국내 법인영업 뿐 아니라 홍콩 뉴욕 런던 상해 등을 공략하고 내년 싱가폴과 대만에도 진출합니다.

수장은 홍콩 크레딧스위스 아시아 법인 영업을 담당했던 황성준 부사장이 맡습니다.

국내 조직도 확대됩니다.

고액자산가 시장의 주도권을 잡은 랩 조직이 확대 개편되고 여기에 포트폴리오 운용 팀 등이 편입됩니다.

스마트폰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 거래시장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리테일 사업부는 안종업 전무가 책임집니다.

IB사업본부는 커버리지사업부와 어드바이서리 사업부 양대축으로 각각 IB고객 관리와 M&A를 담당합니다.

기존 본부장인 박성우 전무와 법인사업부를 총괄했던 방영민 전무가 공동 사업본부장을 맡습니다.

주식 및 채권운용을 담당하는 CM사업본부는 국내와 해외를 연결시키는 영업에 역점을 둘 방침입니다. 한정철 전무가 책임집니다.

퇴직연금 사업부는 타사 대비 상품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특히 자산관리부문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촛점을 맞췄습니다.
주우식 부사장이 퇴직연금사업본부장으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삼성증권이 계획한대로 국내외 해외.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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