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대백화점그룹의 케이블TV 계열사 현대HCN이 상장을 앞두고 공격적인 투자 계획을 밝혔습니다. 현대HCN의 지분을 갖고 있는 현대홈쇼핑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봉구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HCN은 오는 23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열린 440만주에 대한 일반공모주 청약에서 2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시장의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강대관 현대HCN 사장은 유입되는 상장 자금으로 시설투자를 확대하고 향후 SO사업 확장과 M&A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HCN이 공격적인 경영 계획을 밝히면서 현대홈쇼핑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현대홈쇼핑은 현대HCN의 지분 24.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대HCN의 상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지분법 평가에 따른 자산평가가치 상승이 기대됩니다.
여기다 강대관 사장이 직접 SO사업 확장을 언급한 만큼 현대HCN의 공격적인 경영에 따른 시너지효과도 기대됩니다.
홈쇼핑 시장은 최근 어수선합니다. 종합편성채널 선정을 앞두고 홈쇼핑사들간의 채널 선택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같은 지붕 아래 있는 현대HCN의 SO사업 확장은 현대홈쇼핑의 채널 선정에 숨통을 틔어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WOW-TV NEWS 정봉구입니다.
<기자> 현대HCN은 오는 23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열린 440만주에 대한 일반공모주 청약에서 2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시장의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강대관 현대HCN 사장은 유입되는 상장 자금으로 시설투자를 확대하고 향후 SO사업 확장과 M&A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HCN이 공격적인 경영 계획을 밝히면서 현대홈쇼핑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현대홈쇼핑은 현대HCN의 지분 24.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대HCN의 상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지분법 평가에 따른 자산평가가치 상승이 기대됩니다.
여기다 강대관 사장이 직접 SO사업 확장을 언급한 만큼 현대HCN의 공격적인 경영에 따른 시너지효과도 기대됩니다.
홈쇼핑 시장은 최근 어수선합니다. 종합편성채널 선정을 앞두고 홈쇼핑사들간의 채널 선택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같은 지붕 아래 있는 현대HCN의 SO사업 확장은 현대홈쇼핑의 채널 선정에 숨통을 틔어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WOW-TV NEWS 정봉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