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이사 최지성)가 중국 정부로 부터 현지 액정표시장치(LCD) 공장 설립 승인 받는 데 이재용 사장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장은 지난 2월 말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최지성 대표이사, 중국 본사 박근희 사장 등과 함께 시진핑 중국 국가 부주석을 면담하고 공장 설립 승인이 나기 직전인 10월에도 시진핑 부주석을 만났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삼성그룹의 중국사업 추진방향과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으며, 중국 정부의 승인 절차 지연으로 쑤저우 LCD공장 설립 계획이 늦춰지는 것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장은 지난 2월 말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최지성 대표이사, 중국 본사 박근희 사장 등과 함께 시진핑 중국 국가 부주석을 면담하고 공장 설립 승인이 나기 직전인 10월에도 시진핑 부주석을 만났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삼성그룹의 중국사업 추진방향과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으며, 중국 정부의 승인 절차 지연으로 쑤저우 LCD공장 설립 계획이 늦춰지는 것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