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 동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우 기자 안녕하세요?
첫 소식 먼저 알아보죠.
어제부터 오늘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택에서 공공기관 취업박람회가 열리고 있죠?
현장을 다녀오셨는데.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바로 어제부터 2010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가 서울 학여울역 세택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에 총 284개 공공기관에서 1만명의 정규직을 새로 뽑을 예정인데요.
올해보다 3천명 가량 늘어난 규모입니다.
특히 정부에서는 이번 취업 박람회의 취지에 대해 공기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는데요.
한 자리에서 인사 담당자들에게 궁금한 것을 모두 물어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의 말 들어보시죠.
<인터뷰 -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청년취업난이 심각해서 국정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공기업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 모아 한꺼번에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채용박람회에서는 한국전력 등 84개 공공기관이 참가했는데요.
일대일 상담과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안철수 카이스트 교수를 비롯한 명사와 전문가 초청 특강 등도 함께 개최됐습니다.
취업에 필요한 입사서류 작성법, 면접화술, 이미지메이킹 등에 관한 전문가의 컨설팅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구직자들의 좋은 평가가 이어졌는데요.
모두가 유익한 자리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밖에 이런 채용 박람회가 앞으로 더 많이 생겼으면 한다는 바램도 함께 전했습니다.
구직자들의 말 들어보시죠.
<인터뷰 - 주민지 / 학생 23>
“우선 처음 준비하는 학생으로서 막막했는데요. 한 번에 많은 곳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또 인터넷에서 다 구하지 못한 정보를 실무자들에게 물어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인터뷰 - 김연성 / 학생 26>
“준비하는 사람 입장에서 이런 박람회가 많을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엔 분야별로 채용하는 인원을 살펴보겠습니다.
분야별로는 에너지 보건·복지 금융 부문의 공공기관이 많은 인원을 채용합니다.
에너지 분야 채용 규모는 한국수력원자력 570명, 한국전력 231명, 한국전력기술 215명 등입니다.
금융 분야에서는 중소기업은행이 200명, 산업은행이 159명을 선발해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한테 희소식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보건·복지 부문 채용 인원은 서울대병원이 389명을 뽑는 것을 비롯해 경북대병원 326명, 경상대병원 326명, 부산대병원 200명 등을 채용합니다.
이밖에 사회인프라 분야 공기업 채용 규모는 철도공사 201명, 코레일네트웍스 225명, 토지주택공사 132명, 도로공사 111명 등입니다.
<앵커>
네. 정말 취업이 어려운 만큼 다들 가고 싶어 하는 공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늘까지 개최되는 2010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아직 늦지 않았으니까요.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취업매거진 박영우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 동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우 기자 안녕하세요?
첫 소식 먼저 알아보죠.
어제부터 오늘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택에서 공공기관 취업박람회가 열리고 있죠?
현장을 다녀오셨는데.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바로 어제부터 2010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가 서울 학여울역 세택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에 총 284개 공공기관에서 1만명의 정규직을 새로 뽑을 예정인데요.
올해보다 3천명 가량 늘어난 규모입니다.
특히 정부에서는 이번 취업 박람회의 취지에 대해 공기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는데요.
한 자리에서 인사 담당자들에게 궁금한 것을 모두 물어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의 말 들어보시죠.
<인터뷰 -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청년취업난이 심각해서 국정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공기업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 모아 한꺼번에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채용박람회에서는 한국전력 등 84개 공공기관이 참가했는데요.
일대일 상담과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안철수 카이스트 교수를 비롯한 명사와 전문가 초청 특강 등도 함께 개최됐습니다.
취업에 필요한 입사서류 작성법, 면접화술, 이미지메이킹 등에 관한 전문가의 컨설팅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구직자들의 좋은 평가가 이어졌는데요.
모두가 유익한 자리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밖에 이런 채용 박람회가 앞으로 더 많이 생겼으면 한다는 바램도 함께 전했습니다.
구직자들의 말 들어보시죠.
<인터뷰 - 주민지 / 학생 23>
“우선 처음 준비하는 학생으로서 막막했는데요. 한 번에 많은 곳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또 인터넷에서 다 구하지 못한 정보를 실무자들에게 물어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인터뷰 - 김연성 / 학생 26>
“준비하는 사람 입장에서 이런 박람회가 많을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엔 분야별로 채용하는 인원을 살펴보겠습니다.
분야별로는 에너지 보건·복지 금융 부문의 공공기관이 많은 인원을 채용합니다.
에너지 분야 채용 규모는 한국수력원자력 570명, 한국전력 231명, 한국전력기술 215명 등입니다.
금융 분야에서는 중소기업은행이 200명, 산업은행이 159명을 선발해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한테 희소식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보건·복지 부문 채용 인원은 서울대병원이 389명을 뽑는 것을 비롯해 경북대병원 326명, 경상대병원 326명, 부산대병원 200명 등을 채용합니다.
이밖에 사회인프라 분야 공기업 채용 규모는 철도공사 201명, 코레일네트웍스 225명, 토지주택공사 132명, 도로공사 111명 등입니다.
<앵커>
네. 정말 취업이 어려운 만큼 다들 가고 싶어 하는 공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늘까지 개최되는 2010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아직 늦지 않았으니까요.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취업매거진 박영우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