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양대 노동조합이 노조 통합을 위한 총회를 열고 91.4% 찬성이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노조 통합안을 승인했습니다.
한국거래소 노조는 지난 2005년 1월 통합 거래소 출범이후 통합 필요성이 제기돼 왔지만 노조간 이견으로 통합이 미뤄져 왔습니다.
이번 통합안 승인으로 한국거래소 노조는 집행부 선거를 거쳐 내년초 새로운 통합노조를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오랜 숙원이던 노조 통합으로 선진노사관계 정립은 물론 경영효율화에도 큰 진전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최근 노사간 이견이 발생한 공공기관 성과연동제 도입 문제는 노조 통합과 별개로 논의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거래소 노조는 지난 2005년 1월 통합 거래소 출범이후 통합 필요성이 제기돼 왔지만 노조간 이견으로 통합이 미뤄져 왔습니다.
이번 통합안 승인으로 한국거래소 노조는 집행부 선거를 거쳐 내년초 새로운 통합노조를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오랜 숙원이던 노조 통합으로 선진노사관계 정립은 물론 경영효율화에도 큰 진전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최근 노사간 이견이 발생한 공공기관 성과연동제 도입 문제는 노조 통합과 별개로 논의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