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택 전세시장 내년에도 불안 전망

입력 2010-12-26 16:28  

경기도 내 주택 전세시장이 내년에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 여전히 불안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기도는 26일 내년도 도내 세대수 증가분 9만6000가구, 재정비로 인한 이주 1만4000가구 등 내년 주택 전세 수요를 11만가구로 추산했다.

그러나 전세 주택 공급은 내년 입주물량 7만6041가구, 올해 미입주물량 2만2152가구, 순환정비 비축물량 4993가구 등 10만3186가구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도는 입주 물량 감소에다 소형주택 부족, LH공사 주택사업의 축소에 따른 국민임대주택 공급 감소 등으로 전세시장이 더욱 불안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도는 일선 시, 군에 재정비 사업 등 주택 사업지구의 단계별 사업 추진, 이주수요 분산, 주택공급 계획 점검 후 필요 시 주택인허가 절차 단축, 국민임대주택 조기 착공 및 조기준공 협조 등을 당부했다.

또 지자체의 주택사업 적극 참여 등도 권고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