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국제가격이 이틀째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는 29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0.06달러, 0.07% 하락한 90.5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른 국제유가는 미국의 지난주 휘발유 재고량이 증가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0.37달러, 0.4% 내린 91.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2월 인도분 선물은 0.24달러, 0.25% 떨어져 94.14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