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오토텍, 차량 경량화 선두주자 평가에 강세

엠에스오토텍이 ''차량 경량화의 선두주자''라는 증권사 평가에 따라 강세를 나타냈다.

3일 엠에스오토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70원(6.19%) 오른 6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엠에스오토텍은에 대해 핫스탬핑 기술을 이용하여 고강도 경량 차제 부품 생산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2008년 정부로부터 25억원을 지원받아 국내 차체부품 생산업체 최초로 핫스탬핑 설비라인 구축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이는 현재 Side류를 중심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HG(그랜져후속), FS(벨로스터), VF(유럽형 소나타) 등의 차종에 적용될 예정이어서 관련 매출은 2010년 26억원에서 2014년 144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