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CEPA 발효 1주년을 맞아 주식시장에서 인도 모멘텀이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조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인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CEPA가 발효된지 1년.
양국간 교역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수출은 이미 역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제 협력이 이처럼 확대되면서 증시에선 인도 성장 모멘텀을 보유한 기업의 재조명 작업이 한창입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중국의 긴축으로 인도가 투자대안으로 부상한 가운데, 특히 1주년이 되는 1월에 인도 모멘텀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봅니다.
<인터뷰>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장
"올해 GDP성장률은 중국이 인도를 약간 앞서겠지만, 내년부터는 인도가 중국을 추월할 가능성이 있고, 1월 20일에는 1차 회의가 있고해서 인도에 대한 재조명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 모멘텀을 보유한 국내 대표 기업은 제철소 건설이 한 고비를 넘긴 포스코와 제 3공장 건설 가능성이 높은 현대차와 LG전자 등 대기업 5곳이 꼽히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도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과 녹색성장 관련 수출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조현석입니다.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CEPA 발효 1주년을 맞아 주식시장에서 인도 모멘텀이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조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인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CEPA가 발효된지 1년.
양국간 교역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수출은 이미 역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제 협력이 이처럼 확대되면서 증시에선 인도 성장 모멘텀을 보유한 기업의 재조명 작업이 한창입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중국의 긴축으로 인도가 투자대안으로 부상한 가운데, 특히 1주년이 되는 1월에 인도 모멘텀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봅니다.
<인터뷰>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장
"올해 GDP성장률은 중국이 인도를 약간 앞서겠지만, 내년부터는 인도가 중국을 추월할 가능성이 있고, 1월 20일에는 1차 회의가 있고해서 인도에 대한 재조명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 모멘텀을 보유한 국내 대표 기업은 제철소 건설이 한 고비를 넘긴 포스코와 제 3공장 건설 가능성이 높은 현대차와 LG전자 등 대기업 5곳이 꼽히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도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과 녹색성장 관련 수출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조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