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텍플러스, 안정적 매출처가 강점인 장비 업체"

입력 2011-01-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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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5일 상장하는 인텍플러스에 대해 "LED, 반도체, 태양광용 외관검사장비 전문업체로 안정적 매출처 확보가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김효원 연구원은 "주력제품인 LED 검사장비의 경우 삼성LED에 독점 공급중이고 반도체 외관 검사도 전세계 메모리반도체 15%를 동사 장비로 수행할 정도로 우월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또 "동사는 신규사업으로 초정밀 검사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검사장비 개발, 외형확대를 꾀할 전망이며 2009년 6억원에 불과했던 태양광 장비 매출도 납품 제품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어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영업환경과 관련해서는 LED의 높은 성장성과 더불어 신성장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태양광 부문도 성장잠재력이 매우 커, 매출추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10년 3분기 누계 실적은 매출 239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이며 2010년 경영목표는 매출 329억원, 순이익률 22% 수준.

인텍플러스의 공모후 발행주식총수는 860만8000주로 최대주주와 벤처금융, 우리사주 공모분 등 보호예수 물량 제외한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560만100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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