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글로벌 판매 호조 지속 전망으로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4일 기아차 주가는 전일대비 2600원(4.95%) 오른 5만5100원으로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기아차는 전날 공시를 통해 2010년 국내외에서 모두 213만여대를 판매해 사상 최초로 연간 200만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 1분기에도 기아차의 판매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며 특히 미국시장에서 K5가 출시되는 등 신차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기아차에 대해 K-5, 스포티지R 등 수익성이 높은 볼륨 차종의 신차효과가 연간으로 반영되고 해외법인 턴어라운드 지속으로 현대차그룹 주요기업 중 이익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동차업종 톱픽(Top pick)으로 꼽았다.
4일 기아차 주가는 전일대비 2600원(4.95%) 오른 5만5100원으로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기아차는 전날 공시를 통해 2010년 국내외에서 모두 213만여대를 판매해 사상 최초로 연간 200만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 1분기에도 기아차의 판매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며 특히 미국시장에서 K5가 출시되는 등 신차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기아차에 대해 K-5, 스포티지R 등 수익성이 높은 볼륨 차종의 신차효과가 연간으로 반영되고 해외법인 턴어라운드 지속으로 현대차그룹 주요기업 중 이익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동차업종 톱픽(Top pick)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