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2011년 외국인근로자 도입 개시

대한건설협회는 지난해 12월 외국인력 정책위원회에서 확정된 ''2011년도 외국인력 도입계획'' 등에 따라 내일(6일)부터 ''건설업 분야 외국인근로자 고용대행 신청서'' 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설협회에 따르면 건설업종의 경우 최근 건설경기침체 및 건설 일용직근로자의 고용악화와 건설업동포 취업등록제 운영 등이 감안돼 지난해 수준과 동일한 1,600명 규모의 신규 외국인력 도입허용 쿼터를 배정 받았습니다.

협회는 내일부터 대행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며 올해 공사현장이 있고 외국인근로자 도입.사용을 희망하는 건설업체는 관련 서류를 구비한 고용허가서 발급 신청서를 협회에 제출하면 됩니다.

세부적인 사항은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www.cak.or.kr)나 고용허가제 홈페이지(www.eps.go.kr), 관할 고용센터를 통해서도 문의(협회 02-3485-8453/6)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