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스닥 첫 상장 삼형제 ''활짝''

올해 들어 코스닥시장에 첫 상장한 인텍플러스와 티에스이, KB스팩 모두 화려한 신고식을 치뤘습니다.

인텍플러스는 공모가의 두 배인 1만4천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바로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

티에스이도 공모가 4만 5천원을 크게 웃돈 6만6천6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상한가 직전까지 치솟았습니다. 10시 2분 현재 시초가보다 14.11% 오른 7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케이비게임앤앱스스팩도 상장 첫 날 활짝 웃었습니다.

공모가 2천500원를 웃돈 2천700원에 장을 출발한 케이비스팩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대부분의 스팩이 상장 첫날 주가가 부진하거나 소폭 오르는 데 그쳤던 것과는 다른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