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가 DRAM값 급락으로 41조5천800억원의 매출액과 3조4천6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증가에 따른 경쟁력 강화, 신규 어플리케이션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통신 사업부문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 연말 세일 기간을 통하여 의미있는 재고 수준 조정을 마친 디지털미디어 사업부문과 LCD 사업부문은 춘절 세일 기간을 거치면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DRAM 업계에서의 시장지배력 강화, 파운드리 사업 성과 가시화, OLED와 태양전지 등 신규 사업의 구체적 모습이 나타나면서 성장성을 재평가 받게 될 것으로 판단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9만원을 유지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