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한강 이남권과 경기 남부지역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서만 강세가 두드러져 서울 송파, 관악, 양천 등지와 경기 의왕(0.36%), 군포(0.30%), 용인(0.29%) 지역 전셋값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부동산114는 "전세물건 부족 현상이 지속된 가운데 비수기도 없이 움직이던 전세 수요에 신혼부부, 취학과 교육목적, 인사발령으로 인한 수요들이 가세하고 있어 강세가 지속됐고 당분간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의왕과 군포 지역은 인접 서울이나 안양, 평촌에서 싼 전세매물을 찾지 못한 수요자들이 확산되면서 강세를 보였고 파주(0.19%)와 화성(0.15%) 등지는 인근 기업체 공장 등으로 발령을 받아 이동해 온 전세 수요로 인해 전셋값이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수원 영통지구에 비해 저렴한 매물을 찾아 이동한 수요자들은 화성 지역 전셋값 오름세를 부추겼습니다.
이처럼 서울 수도권 남부권의 강세로 전세시장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물건 부족으로 거래는 활발하지 못한 가운데 상승폭은 전 주에 비해 다소 줄어든 모습입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0.06%, 신도시(0.11%), 수도권 0.09%의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매매시장은 연말 반짝 거래를 주도했던 강남권 대표 재건축 단지와 고가 주택들이 급매물 거래 이후 관망세를 띠면서 거래시장이 잠잠했고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서울 재건축시장도 강남과 강동구가 제자리 걸음을 했고 서초(0.06%), 송파(0.02%) 지역도 미미한 오름세를 보이는 데 그쳤습니다.
신도시와 수도권도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신도시(0.03%), 수도권(0.01%)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서울 매매시장은 변동 없이 숨고르기 양상을 띠었습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