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시대에도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7일 HSBC보험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말 아시아 주요 7개국 금융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인은 현재 관심을 둔 금융상품으로 원금 보장상품(49%)과 저위험 투자상품(27%)을 많이 꼽았다. 고위험 투자상품을 꼽은 응답자는 5%에 불과했다.
장기 재무계획에 위협을 미치는 요소로는 ''시장에 대한 불확신과 자금 손실의 두려움'', ''수익률이 좋은 투자수단의 부족''을 꼽은 응답자들이 많았다.
은퇴 후 가족의 재정적인 지원을 기대하는 응답자는 조사 대상 국가 대부분에서 20% 미만이었다.
특히 한국은 은퇴 후 배우자나 자녀에게 의존하겠다는 응답이 10%에 불과해 7개국 중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설문은 중국, 인도, 홍콩, 한국,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한국에서는 532명이 참여했다
7일 HSBC보험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말 아시아 주요 7개국 금융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인은 현재 관심을 둔 금융상품으로 원금 보장상품(49%)과 저위험 투자상품(27%)을 많이 꼽았다. 고위험 투자상품을 꼽은 응답자는 5%에 불과했다.
장기 재무계획에 위협을 미치는 요소로는 ''시장에 대한 불확신과 자금 손실의 두려움'', ''수익률이 좋은 투자수단의 부족''을 꼽은 응답자들이 많았다.
은퇴 후 가족의 재정적인 지원을 기대하는 응답자는 조사 대상 국가 대부분에서 20% 미만이었다.
특히 한국은 은퇴 후 배우자나 자녀에게 의존하겠다는 응답이 10%에 불과해 7개국 중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설문은 중국, 인도, 홍콩, 한국,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한국에서는 532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