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이 현대건설 인수 이후 중장기 성장전략을 제시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와 철강에 이어 건설을 미래 3대 핵심 축으로 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할 것이며 현대건설을 엔지니어링과 운영, 기획 역량이 강화된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중심의 글로벌 국가대표 E&C 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영규 현대차그룹 이사는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현대건설을 글로벌 초일류 종합건설회사로 육성함으로써 국가 경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특히 원전을 포함한 발전플랜트에 강점이 있는 현대건설이 해외에서 새로운 원전 수주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그룹 전체의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대규모 건설수요가 예상되는 해외 고속철 사업에 현대로템과 동반진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현대건설 인수가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당초 12조 원으로 결정했던 올해 전체 투자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오는 2020년까지 현대건설에 1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아울러 기존에 영위하고 있는 사업들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과거 기아자동차와 한보철강 인수 때처럼 현대건설 인수가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인수합병 사례로 꼽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와 철강에 이어 건설을 미래 3대 핵심 축으로 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할 것이며 현대건설을 엔지니어링과 운영, 기획 역량이 강화된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중심의 글로벌 국가대표 E&C 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영규 현대차그룹 이사는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현대건설을 글로벌 초일류 종합건설회사로 육성함으로써 국가 경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특히 원전을 포함한 발전플랜트에 강점이 있는 현대건설이 해외에서 새로운 원전 수주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그룹 전체의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대규모 건설수요가 예상되는 해외 고속철 사업에 현대로템과 동반진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현대건설 인수가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당초 12조 원으로 결정했던 올해 전체 투자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오는 2020년까지 현대건설에 1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아울러 기존에 영위하고 있는 사업들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과거 기아자동차와 한보철강 인수 때처럼 현대건설 인수가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인수합병 사례로 꼽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