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한 금융투자회사 신입사원들이 무박2일 야간행군을 펼쳤는데요.
사회 초년생들이 굳은 의지를 다졌던 현장.
박진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어둠이 짙게 깔린 강원도 산기슭.
신입사원 70여명이 준비 운동에 한창입니다.
오대산에서 하조대 해수욕장까지는 약 33KM.
11시간에 이르는 고된 행군길이지만 두려움은 없습니다.
<인터뷰> 김지현 대신증권 신입사원
"힘들어도 동기들과 끝까지 가서 일출도 보고 협동심도 기르고 싶다."
신입사원 입장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사장과 임원들도 함께 참여해 힘을 북돋습니다.
<인터뷰> 노정남 대신증권 대표이사
"때로는 낙오할 수도 있지만 낙오하지 않도록 우리 스태프들이 도와 줄 것이다. 이런 과정을 겪고 나면 시장 플레이어로서 한 몫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강추위에도 윗옷을 벗고 패기를 과시하고,
<인터뷰> 남영준 대신증권 신입사원
"마음을 새롭게 가질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서 더욱 힘이 나고 앞으로 회사일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뜻하지 않게 받아든 생일 케이크 앞에서는 눈시울이 빨개집니다.
<인터뷰> 추현수 대신증권 신입사원
"오늘 아침에 미역국이 나오길래 만족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 감격스럽다."
드디어 동틀 무렵 도착한 바닷가.
사회초년생들은 저마다 소망을 적어 하늘 높이 날려보냅니다.
<인터뷰> 박주희 대신증권 신입사원
"리서치센터에 입사해서 최고의 애널리스트가 되겠다."
(하나 둘 셋. 화이팅!)
새내기 증권맨들이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신묘년 새해 토끼같이 지혜롭고 영리한 금융인들의 탄생을 기대해 봅니다.
WOW-TV NEWS 박진규입니다.
국내 한 금융투자회사 신입사원들이 무박2일 야간행군을 펼쳤는데요.
사회 초년생들이 굳은 의지를 다졌던 현장.
박진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어둠이 짙게 깔린 강원도 산기슭.
신입사원 70여명이 준비 운동에 한창입니다.
오대산에서 하조대 해수욕장까지는 약 33KM.
11시간에 이르는 고된 행군길이지만 두려움은 없습니다.
<인터뷰> 김지현 대신증권 신입사원
"힘들어도 동기들과 끝까지 가서 일출도 보고 협동심도 기르고 싶다."
신입사원 입장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사장과 임원들도 함께 참여해 힘을 북돋습니다.
<인터뷰> 노정남 대신증권 대표이사
"때로는 낙오할 수도 있지만 낙오하지 않도록 우리 스태프들이 도와 줄 것이다. 이런 과정을 겪고 나면 시장 플레이어로서 한 몫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강추위에도 윗옷을 벗고 패기를 과시하고,
<인터뷰> 남영준 대신증권 신입사원
"마음을 새롭게 가질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서 더욱 힘이 나고 앞으로 회사일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뜻하지 않게 받아든 생일 케이크 앞에서는 눈시울이 빨개집니다.
<인터뷰> 추현수 대신증권 신입사원
"오늘 아침에 미역국이 나오길래 만족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 감격스럽다."
드디어 동틀 무렵 도착한 바닷가.
사회초년생들은 저마다 소망을 적어 하늘 높이 날려보냅니다.
<인터뷰> 박주희 대신증권 신입사원
"리서치센터에 입사해서 최고의 애널리스트가 되겠다."
(하나 둘 셋. 화이팅!)
새내기 증권맨들이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신묘년 새해 토끼같이 지혜롭고 영리한 금융인들의 탄생을 기대해 봅니다.
WOW-TV NEWS 박진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