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비핵심자산 매각에 대한 긍정적 평가로 소폭 상승했다.
10일 대우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100원(0.72%) 오른 1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건설은 지난 7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베트남 현지법인인 호텔, 임대업체 Daeha의 보유지분 전량(70%)를 1243억81억00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베트남 현지법인 하노이 대우호텔 매각으로 1067억원 처분이익 발생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이 상승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8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와 관련 대우건설의 이번 매각결정은 플랜트 부문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에 따른 전략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교보증권도 업종 내 최선호주인 대우건설에 대해 최근 주가가 단기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핵심 자산 매각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300원을 유지했다.
특히 앞으로 매각이 예상되는 자산은 대한통운과 중국 기린대우 호텔, 베이징 루프트한자 센터 지분 등 1조1005억원에 달해 이는 지난해 예상 순차입금 1조6000억원의 69%에 이르는 규모이며 대규모 비핵심 자산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이 주가 상승에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10일 대우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100원(0.72%) 오른 1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건설은 지난 7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베트남 현지법인인 호텔, 임대업체 Daeha의 보유지분 전량(70%)를 1243억81억00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베트남 현지법인 하노이 대우호텔 매각으로 1067억원 처분이익 발생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이 상승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8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와 관련 대우건설의 이번 매각결정은 플랜트 부문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에 따른 전략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교보증권도 업종 내 최선호주인 대우건설에 대해 최근 주가가 단기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핵심 자산 매각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300원을 유지했다.
특히 앞으로 매각이 예상되는 자산은 대한통운과 중국 기린대우 호텔, 베이징 루프트한자 센터 지분 등 1조1005억원에 달해 이는 지난해 예상 순차입금 1조6000억원의 69%에 이르는 규모이며 대규모 비핵심 자산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이 주가 상승에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