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증권시장에서는 오는 13일로 다가온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기준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며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메리츠화재(+5.20%), LIG손해보험(+4.33%), 현대해상(+3.75%) 등의 손해보험주가 급등한 것을 비롯해 삼성생명(+2.80%), 대한생명(+2.07%), 동양생명(+2.07%) 등의 생명보험주도 동반 상승 마감했다.
대부분 채권전문가들은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최근 물가 상승세를 고려하면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도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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