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1조원 규모의 해양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11일 현대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1만7500원(3.85%) 오른 47만2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47만3000원 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카타르 라스가스(RasGas)社로부터 바르잔(Barzan) 해상가스전 개발을 위한 9억달러(1조원) 규모의 해양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13년 완공 목표로 설계에서부터 구매, 제작, 설치, 시운전까지 전체 공정을 일괄 도급방식(EPC)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11일 현대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1만7500원(3.85%) 오른 47만2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47만3000원 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카타르 라스가스(RasGas)社로부터 바르잔(Barzan) 해상가스전 개발을 위한 9억달러(1조원) 규모의 해양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13년 완공 목표로 설계에서부터 구매, 제작, 설치, 시운전까지 전체 공정을 일괄 도급방식(EPC)으로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