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측은 지난해 매출 7조4천억원과 영업이익 4천900억원보다 각각 35%와 104% 늘어난 10조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1조원을 올해 목표로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부문별로는 패션분야에서 4조 1천억원의 매출을 목표했으며, 중국시장에서만 2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유통사업은 직매입 백화점 확산과 아울렛 차별화 전략을 통해 지난해보다 36% 늘어난 5조3천5백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외식과 베트남 사업은 5천5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전략입니다.
이랜드 관계자는 "올해 공격적인 경영으로 성장과 수익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매출10조,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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