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은 한나라당 의원(인천 중구·동구·웅진군)이 인천시 교육청의 제물포고 송도이전 움직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시 교육청의 제고 이전계획은 구도심지역의 공동화를 부추기고 쇠퇴를 부채질하겠다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이전계획은 전면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특히 "학생수 감소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학급감축과 학교감축이 필요하다는 시 교육청의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엄연히 존재하는 중구, 동구에서 공교육을 포기하겠다는 어이없는 발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2008년~2010년 사이 중구와 동구의 인구와 학생수는 오히려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고 특히 제고 진학학생들이 중구와 동구 거주 학생들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남구와 서구 등 주변지역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시 교육청이 제시하는 이전 근거사유는 터무니없다는 얘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상은 의원실의 고성원 보좌관은 "동문들을 중심으로 제고 이전이 추진됐고 시 교육청이 허가했지만 송도 신도시에 새로 학교를 신설하는 것이 맞다"며 "있던 학교를 옮기는 정책 방향은 옳지 않다는 문제제기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의원은 "시 교육청의 제고 이전계획은 구도심지역의 공동화를 부추기고 쇠퇴를 부채질하겠다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이전계획은 전면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특히 "학생수 감소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학급감축과 학교감축이 필요하다는 시 교육청의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엄연히 존재하는 중구, 동구에서 공교육을 포기하겠다는 어이없는 발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2008년~2010년 사이 중구와 동구의 인구와 학생수는 오히려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고 특히 제고 진학학생들이 중구와 동구 거주 학생들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남구와 서구 등 주변지역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시 교육청이 제시하는 이전 근거사유는 터무니없다는 얘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상은 의원실의 고성원 보좌관은 "동문들을 중심으로 제고 이전이 추진됐고 시 교육청이 허가했지만 송도 신도시에 새로 학교를 신설하는 것이 맞다"며 "있던 학교를 옮기는 정책 방향은 옳지 않다는 문제제기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