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실적개선 전망에 사흘만에 반등

입력 2011-01-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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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장비 수주 급증에 따른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따라 사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2일 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오후 12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450원(2.30%) 오른 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태양광 장비와 능동형 유기 발광 다이오드(AMOLED) 장비가 올해 매출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75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특히 올해 반도체와 LCD 장비 매출을 기반으로 솔라셀 장비가 매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LG디스플레이가 아몰레드 투자를 본격화 함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악재로 작용하 던 자금조달과 수익성 우려 등이 현재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고 올해에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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