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회장이 KB금융은 여전히 인력이 많다고 지적하는 등 추가 구조조정을 시사했습니다.
어윤대 KB금융 회장은 KB굿잡 출범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은행의 대규모 희망퇴직에도 불구하고 현재 여전히 경쟁회사에 비해 비용부담이 40~50% 정도 많은 상황"이라며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겠지만 지속적인 다이어트는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실적이 저조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성과향상추진본부에 대해선 재교육을 통해 기회를 주려는 의도라고 설명했습니다.
민병덕 국민은행장도 추가인력 감축 계획에 대해서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재택근무 발령을 받은 200여명에 대한 향후 엉엽평가 계획 등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습니다.
한편 어윤대 회장은 KB금융이 2월말까지 자사주 매각 방식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병덕 국민은행장도 자사주 11% 매각과 관련해 대기업과의 지분 맞교환과 클럽딜, 블럭딜 등을 모두 병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어윤대 KB금융 회장은 KB굿잡 출범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은행의 대규모 희망퇴직에도 불구하고 현재 여전히 경쟁회사에 비해 비용부담이 40~50% 정도 많은 상황"이라며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겠지만 지속적인 다이어트는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실적이 저조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성과향상추진본부에 대해선 재교육을 통해 기회를 주려는 의도라고 설명했습니다.
민병덕 국민은행장도 추가인력 감축 계획에 대해서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재택근무 발령을 받은 200여명에 대한 향후 엉엽평가 계획 등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습니다.
한편 어윤대 회장은 KB금융이 2월말까지 자사주 매각 방식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병덕 국민은행장도 자사주 11% 매각과 관련해 대기업과의 지분 맞교환과 클럽딜, 블럭딜 등을 모두 병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