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해 첫 기준금리는 예상을 깨고 전격 인상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신은서 기자!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전격 인상했습니다.
금통위는 오늘 오전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5%에서 0.25%P오른 2.75%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한국은행의 통화신용정책 방향도 물가안정 기조를 확고히 하는 것으로 잡은 만큼
연초부터 금리 인상기조를 확실히 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앞서 금융투자협회 조사에 따르면 채권 전문가들의 90% 는 금리 동결을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올해는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면서도
설을 앞둔 1월에는 자금수요를 감안해 금리를 인상하지 않는 것이 관행인데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들의 경기 불확실성 도 완전히 해소되진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전셋값 상승세와 물가 상승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고 오늘은 특히 정부의 물가대책도 발표될 예정인데요,
한은이 지난해 물가에 대한 선제 대응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만큼 발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오늘 회의에 금통위원들은 ''국채 통합 계좌에서 채권자금이 유출된 경위''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전달받았습니다.
어제 금융위원회 보고가 있었고 오늘 금융위 출신인 임승태 위원에게 먼저 자료가 전달된 뒤 모든 금통위원들도 관련 내용을 받았는데요,
어떤 내용이 담겨있고 채권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권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새해 첫 기준금리는 예상을 깨고 전격 인상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신은서 기자!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전격 인상했습니다.
금통위는 오늘 오전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5%에서 0.25%P오른 2.75%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한국은행의 통화신용정책 방향도 물가안정 기조를 확고히 하는 것으로 잡은 만큼
연초부터 금리 인상기조를 확실히 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앞서 금융투자협회 조사에 따르면 채권 전문가들의 90% 는 금리 동결을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올해는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면서도
설을 앞둔 1월에는 자금수요를 감안해 금리를 인상하지 않는 것이 관행인데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들의 경기 불확실성 도 완전히 해소되진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전셋값 상승세와 물가 상승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고 오늘은 특히 정부의 물가대책도 발표될 예정인데요,
한은이 지난해 물가에 대한 선제 대응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만큼 발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오늘 회의에 금통위원들은 ''국채 통합 계좌에서 채권자금이 유출된 경위''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전달받았습니다.
어제 금융위원회 보고가 있었고 오늘 금융위 출신인 임승태 위원에게 먼저 자료가 전달된 뒤 모든 금통위원들도 관련 내용을 받았는데요,
어떤 내용이 담겨있고 채권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권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