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신임 회장이 다음달 초 사실상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협회에 따르면 오늘(13일) 오후2시 강남 임피리얼호텔에서 추대위원회가 열려 28명의 추대위원들이 추대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뽑고 향후 추대방식과 절차를 논의했습니다.
추대위가 2월초 신임 회장 후보를 추대하면 같은 달 25일 총회에서 대의원 투표로 회장을 선출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 추대 후보로는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과 최삼규 이화공영 회장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은 김중겸 사장과의 친분을 의식해 최근 추대위원회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