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0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코스피 지수가 옵션만기 관련 프로그램 매물이 급증하며 하락 반전하고 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2시 현재 전날보다 9.80포인트(0.47%) 내린 2085.1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개장 초 외국인 매수로 2109.34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으나 한은의 금리인상 발표 이후 상승세가 둔화됐고, 프로그램매물이 늘어나며 2080선 초반까지 밀리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20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도 1700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는 반면 기관은 프로그램 매도 영향으로 350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차익, 비차익 모두 매도우위를 보이며 7900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 증권 보험을 제외한 대부분이 하락하는 가운데 철강금속, 전기가스, 비금속, 종이목재, 건설, 화학 등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들도 신항지주 KB금융 삼성생명 등 금융주외에 하이닉스, LG전자 등이 오르고 있지만 여타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2시 현재 전날보다 9.80포인트(0.47%) 내린 2085.1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개장 초 외국인 매수로 2109.34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으나 한은의 금리인상 발표 이후 상승세가 둔화됐고, 프로그램매물이 늘어나며 2080선 초반까지 밀리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20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도 1700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는 반면 기관은 프로그램 매도 영향으로 350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차익, 비차익 모두 매도우위를 보이며 7900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 증권 보험을 제외한 대부분이 하락하는 가운데 철강금속, 전기가스, 비금속, 종이목재, 건설, 화학 등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들도 신항지주 KB금융 삼성생명 등 금융주외에 하이닉스, LG전자 등이 오르고 있지만 여타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