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들어 코스닥 지수가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중입니다.
중소형주가 반등 국면에 접어든 셈인데요.
1월 반짝 효과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들어 코스닥 지수는 5% 가까이 뛰어 올랐습니다.
지난 달 29일부터 시작된 랠리는 8거래일 동안 이어졌습니다.
외국인도 이번 달 들어서만 코스닥 시장에서 1600억원 가량의 매수세를 기록중입니다.
대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 기대감, 그동안 소외됐던데 따른 저평가 매력 등이 부각되면서 중소형주들이 들썩이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코스닥 지수가 본격적인 상승기조로 돌아섰다고 평가하긴 어렵습니다.
지난해 1월에도 코스닥 지수는 반짝 상승을 나타냈듯이 연초에는 중소형주의 수익률이 대형주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냅니다.
증시전문가들은 560포인트 돌파를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전화인터뷰> 정인지 동양종금증권 연구원
"대세상승이라는 논의를 하기 위해서는 단기 박스권 상단선인 565포인트 돌파를 확인한 후에나 논의가 가능하다. 아직까지는 상승 국면이 유효하다고 볼 수 있지만 중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종목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4분기 실적 개선 종목을 중심으로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WOW-TV NEWS 박진규입니다.
올해 들어 코스닥 지수가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중입니다.
중소형주가 반등 국면에 접어든 셈인데요.
1월 반짝 효과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들어 코스닥 지수는 5% 가까이 뛰어 올랐습니다.
지난 달 29일부터 시작된 랠리는 8거래일 동안 이어졌습니다.
외국인도 이번 달 들어서만 코스닥 시장에서 1600억원 가량의 매수세를 기록중입니다.
대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 기대감, 그동안 소외됐던데 따른 저평가 매력 등이 부각되면서 중소형주들이 들썩이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코스닥 지수가 본격적인 상승기조로 돌아섰다고 평가하긴 어렵습니다.
지난해 1월에도 코스닥 지수는 반짝 상승을 나타냈듯이 연초에는 중소형주의 수익률이 대형주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냅니다.
증시전문가들은 560포인트 돌파를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전화인터뷰> 정인지 동양종금증권 연구원
"대세상승이라는 논의를 하기 위해서는 단기 박스권 상단선인 565포인트 돌파를 확인한 후에나 논의가 가능하다. 아직까지는 상승 국면이 유효하다고 볼 수 있지만 중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종목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4분기 실적 개선 종목을 중심으로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WOW-TV NEWS 박진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