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 반전으로 이틀 연속 조정을 받으면서 2080선을 전후로 등락을 보이고 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5.88포인트(0.28%) 떨어진 2083.6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가 고용지표 악화로 혼조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선에서 출발했으나 프로그램매도와 외국인 매물에 밀려 장중 2076.44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외국인이 1400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프로그램매매에서 2200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00억원과 280억원의 매수를 보이며 추가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비금속을 제외한 데부분이 하락하는 가운데 전기가스 철강금속 화학업종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삼성생명 현대차 현대중공업이 오를 뿐 대부분 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SK에너지가 4% 이상 급락하고 포스코, 하이닉스, 한국전력, LG화학, 기아차 등이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5.88포인트(0.28%) 떨어진 2083.6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가 고용지표 악화로 혼조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선에서 출발했으나 프로그램매도와 외국인 매물에 밀려 장중 2076.44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외국인이 1400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프로그램매매에서 2200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00억원과 280억원의 매수를 보이며 추가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비금속을 제외한 데부분이 하락하는 가운데 전기가스 철강금속 화학업종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삼성생명 현대차 현대중공업이 오를 뿐 대부분 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SK에너지가 4% 이상 급락하고 포스코, 하이닉스, 한국전력, LG화학, 기아차 등이 1% 넘게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