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파워스몰캡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느 기업을 다녀왔습니까?
<기자>
네. 지난해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전력 전자기술 전문기업 다원시스입니다.
핵융합 전원장치, 플라즈마 전원장치, 태양광CVD전원장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제철소에서 쓰이는 유도가열장치와 전동차 전원장치도 만들고 있습니다.
가장 기술적인 장벽이 높은 핵융합 전원장치를 개발해 납품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독보적인 기술수준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앵커>
네. 이슈부터 살펴보죠. 그저께 반도체. LCD 장비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50억원에 영업권을 양수했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기자>
네. 다원시스는 SE플라자마라는 회사로부터 AP장치사업에 대한 영업권 일체를 50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그동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세정을 위한 플라즈마 전원장치만 공급해왔는데 이번 영업권 양수로 장비사업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회사측은 이 분야에서 시너지효과가 클 것이라며 시장 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추가로 올해 매출이 80억~100억원 가량 증가할 거라는 설명입니다. 들어보시죠.
<인터뷰>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이사
<앵커>
네. 향후 시너지 효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적 좀 살펴볼까요?
<기자>
네. 다원시스는 지난해 실적이 아직 집계가 되지 않았고, 공시 문제도 있어서 구체적으로 제시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목표는 무난히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 320억원, 순이익 50억원 가량을 달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측은 향후 2~3년간 성장에는 전혀 걱정이 없다면서 올해는 사상 첫 매출 500억원 돌파에 순이익률 15% 달성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들어보시죠.
<인터뷰>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이사
특히 올해 글로벌 핵융합 프로젝트인 ITER에서 다원시스와 관련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3분기에 큰 수주가 있을 것이라며 계약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앵커>
매출 목표를 크게 높여잡았군요. 시장에서는 태양광 관련 사업에도 관심이 많던데 이 부분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지난주에 삼성정밀화학이 태양전지 핵심사업인 폴리실리콘 사업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태양광주가 들썩이면서 다원시스도 10% 이상 오르며 주목받았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미 태양광주로 통하는 겁니다.
다원시스의 매출 구성을 보면 현재는 핵융합 전원장치가 주력 사업이고, 태양광 CVD 전원장치사업은 아직 미미합니다.
하지만 회사측은 국내 대기업이 태양광 진출에 속도를 내면서 올해는 이 분야의 매출 기여도가 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표이사 설명 들어보시죠.
<인터뷰>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이사
<앵커>
좀더 살펴봐야 할 것들은요?
<기자>
네. 핵융합, 태양광, 철도라는 사업 특성상 다원시스 주가는 주식시장에서 여러가지 테마에 편입되면서 들썩일 가능성이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사업이 실적으로 이어지는 속도보다 주가의 등락 속도가 더 빠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네. 파워스몰캡 오늘은 다원시스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파워스몰캡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느 기업을 다녀왔습니까?
<기자>
네. 지난해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전력 전자기술 전문기업 다원시스입니다.
핵융합 전원장치, 플라즈마 전원장치, 태양광CVD전원장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제철소에서 쓰이는 유도가열장치와 전동차 전원장치도 만들고 있습니다.
가장 기술적인 장벽이 높은 핵융합 전원장치를 개발해 납품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독보적인 기술수준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앵커>
네. 이슈부터 살펴보죠. 그저께 반도체. LCD 장비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50억원에 영업권을 양수했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기자>
네. 다원시스는 SE플라자마라는 회사로부터 AP장치사업에 대한 영업권 일체를 50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그동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세정을 위한 플라즈마 전원장치만 공급해왔는데 이번 영업권 양수로 장비사업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회사측은 이 분야에서 시너지효과가 클 것이라며 시장 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추가로 올해 매출이 80억~100억원 가량 증가할 거라는 설명입니다. 들어보시죠.
<인터뷰>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이사
<앵커>
네. 향후 시너지 효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적 좀 살펴볼까요?
<기자>
네. 다원시스는 지난해 실적이 아직 집계가 되지 않았고, 공시 문제도 있어서 구체적으로 제시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목표는 무난히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 320억원, 순이익 50억원 가량을 달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측은 향후 2~3년간 성장에는 전혀 걱정이 없다면서 올해는 사상 첫 매출 500억원 돌파에 순이익률 15% 달성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들어보시죠.
<인터뷰>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이사
특히 올해 글로벌 핵융합 프로젝트인 ITER에서 다원시스와 관련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3분기에 큰 수주가 있을 것이라며 계약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앵커>
매출 목표를 크게 높여잡았군요. 시장에서는 태양광 관련 사업에도 관심이 많던데 이 부분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지난주에 삼성정밀화학이 태양전지 핵심사업인 폴리실리콘 사업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태양광주가 들썩이면서 다원시스도 10% 이상 오르며 주목받았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미 태양광주로 통하는 겁니다.
다원시스의 매출 구성을 보면 현재는 핵융합 전원장치가 주력 사업이고, 태양광 CVD 전원장치사업은 아직 미미합니다.
하지만 회사측은 국내 대기업이 태양광 진출에 속도를 내면서 올해는 이 분야의 매출 기여도가 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표이사 설명 들어보시죠.
<인터뷰>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이사
<앵커>
좀더 살펴봐야 할 것들은요?
<기자>
네. 핵융합, 태양광, 철도라는 사업 특성상 다원시스 주가는 주식시장에서 여러가지 테마에 편입되면서 들썩일 가능성이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사업이 실적으로 이어지는 속도보다 주가의 등락 속도가 더 빠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네. 파워스몰캡 오늘은 다원시스에 대해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