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의 60%를 인근 국가로부터 공급받고 있는 나미비아는 이번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전력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미비아는 아프리카국가 중에서도 인프라 구축이 용이하고 국가정세가 안정되어 발전사업 진출이 매우 유리하며 향후 인근 아프리카 전력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사업에서 한국중부발전은 건설관리와 발전소 운영과정비업무를, 일본 소지쯔는 사업재원조달 지원, UAG는 대정부 업무수행, 인허가, 부지확보와 현지 행정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남인석 사장은 이번 나미비아 풍력사업을 포함해 현재 진행 중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지역에서의 CDM 확보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명실 상부한 해외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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