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한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설 선물 예약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4% 늘었고, 갤러리아백화점도 이달 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예약판매가 67% 신장했습니다.
또, 설 명절을 겨냥해 백화점들이 지난 4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500만~5천만원권 고액 상품권 판매도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의 고액 상품권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5%와 29%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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