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경기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백화점 출점에 따른 성장성 보강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송선재 연구원은 "예상과는 달리 백화점 경기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4분기 동일점포 매출증가율이 10%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회사 한무쇼핑의 성장성과 현대백화점의 지분율 상승 등을 감안해 지분법평가이익 추정치를 상향하면서 전체 추정 EPS가 4% 상향됐다"고 밝혔다.
현재 주가는 P/E 10.2배 수준이라며 백화점 경기호조세가 당분간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백화점 출점에 따른 성장성 보강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대백화점에 진입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송 연구원은 "4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백화점 경기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 16% 증가한 6천154억원, 54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년 동기 10%의 높은 기저효과로 동일점포 매출증가율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소비심리가 양호한 가운데 강추위로 계절상품들이 호조를 보이면서 두 자릿수 외형성장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외형성장과 더불어 전년 동기 일시적으로 반영됐던 퇴직위로금(60억원)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0.3%p 상승하며 8.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 외적으로는 투자자산 매각차익(현대상선 지분)이 약 300억원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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