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개인 매수에 외국인 가세로 이틀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7.58포인트(0.36%) 오른 2115.7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4.20포인트(0.20%) 오른 2112.37에 거래를 시작한 뒤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수로 상승폭이 확대되며 장중 2116.96까지 올라 역대 최고치를 넘어서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JP모건체이스의 실적 호조와 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한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 매수에 외국인이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이 27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도 200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기관은 프로그램 매도 영향으로 관망세다.
개인의 선물매도로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위주로 매물이 쏟아지며 1400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증권 건설 기계 전기전자 등이 1% 넘게 오르면서 상승을 주도하는 반면 비금속 음식료 철강 화학업종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IT주들이 1% 이상 오르는 가운데 KB금융, 한국전력 등이 상승하고 있으나 SK이노베이션 현대차 LG화학 현대모비스 등 대부분 종목은 약세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7.58포인트(0.36%) 오른 2115.7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4.20포인트(0.20%) 오른 2112.37에 거래를 시작한 뒤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수로 상승폭이 확대되며 장중 2116.96까지 올라 역대 최고치를 넘어서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JP모건체이스의 실적 호조와 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한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 매수에 외국인이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이 27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도 200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기관은 프로그램 매도 영향으로 관망세다.
개인의 선물매도로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위주로 매물이 쏟아지며 1400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증권 건설 기계 전기전자 등이 1% 넘게 오르면서 상승을 주도하는 반면 비금속 음식료 철강 화학업종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IT주들이 1% 이상 오르는 가운데 KB금융, 한국전력 등이 상승하고 있으나 SK이노베이션 현대차 LG화학 현대모비스 등 대부분 종목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