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원료 및 포장설비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삼정피앤에이가 2010년 큰 폭의 매출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피앤에이는 17일 작년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5246억원, 영업이익 147억원, 순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73%, 59%, 102% 증가한 수치로 창사이래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정피앤에이는 이처럼 매출 증대를 가져온 것에 대해 안정적인 매출처인 포스코 제품 판매의 증가와 해외 마케팅 활동 강화로 인한 수주증가로 철강원료사업 매출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알루미늄과 몰리브덴 등의 국제가격이 전년보다 높아짐에 따라 제품가격이 올라간 것도 회사측은 주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이 같은 실적 개선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삼정피앤에이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알루미늄 전처리 설비가 완공됨에 따라 올해 원가절감은 물론 생산성 향상도 기대돼 매출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삼정피앤에이는 17일 작년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5246억원, 영업이익 147억원, 순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73%, 59%, 102% 증가한 수치로 창사이래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정피앤에이는 이처럼 매출 증대를 가져온 것에 대해 안정적인 매출처인 포스코 제품 판매의 증가와 해외 마케팅 활동 강화로 인한 수주증가로 철강원료사업 매출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알루미늄과 몰리브덴 등의 국제가격이 전년보다 높아짐에 따라 제품가격이 올라간 것도 회사측은 주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이 같은 실적 개선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삼정피앤에이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알루미늄 전처리 설비가 완공됨에 따라 올해 원가절감은 물론 생산성 향상도 기대돼 매출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