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올해 사상최고 실적전망에 사흘째 상승

모두투어가 올해 사상 최고 실적 전망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모두투어 주가는 오후 2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50원(3.32%) 오른 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주가는 장중 4만2800원까지 올라 지난 14일 기록한 52주 신고가 4만2100원을 넘어섰다.

IBK투자증권은 모두투어에 대해 올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9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특히 해외여행 수요 강세, 시장점유율 상승, 항공 좌석 증가에 따른 여행사의 협상력 강화, 비용의 효율적 관리로 인한 수익성 개선 등이 기대된다며,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거뒀지만 올해 이를 큰 폭으로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