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1년에 2차례씩 진행되고 있는 “사원자녀 영어 캠프”는 참가한 자녀들에게는 부모가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애사심을 높이는 동시에 임직원들에게는, 사교육비 경감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임직원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수료생이 점차 증가하여 현재까지 총 7,600명의 임직원 중 3,500여명의 임직원자녀가 참여할 정도로 인기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에 해당하는 임직원 자녀 5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교육, 언어 환경을 실제와 가장 유사하게 구현함으로써, 실용적으로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열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영어 연극, 신문 만들기, 음식 주문하기 등의 실생활 경험과 장기자랑, 체스 게임, 파티 플래닝, 카니발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병행하여 지식과 재미, 그리고 건강까지 챙기는 알찬 시간이 될 전망입니다.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자녀가 영어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제조본부 하승철 차장은 “수준 높은 영어 교육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도 좋지만, 캠프 참여 후 ‘아빠 회사 최고’ 라며 자랑스러워 하는 아들을 보니 더욱 뿌듯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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