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일 기준 사흘간 떨어졌던 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소폭 반등, 강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는 1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0.06달러, 0.07% 상승한 93.2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른 국제유가는 달러화가 약세였지만 원유 공급이 충분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16달러, 0.18% 내린 91.3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 선물은 0.37달러, 0.39% 상승한 97.80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