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자본유출입 변동성을 완화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중수 총재는 금융연구원 초청 강연에서 "이번 위기시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이 양호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자본의 급격한 유출로 애로가 가중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이에 정부, 한국은행, 감독당국은 자본유출입 변동 완화방안을 마련해 시행중에 있으며 거시건전성 부담금 도입방안도 금년 하반기중에 시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회에서는 법률 개정을 통해 외국인 채권투자에 대한 과세를 종전과 같이 1월부터 환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재는 이와 함께 "물가안정의 기반 위에 적정 성장률을 유지함으로써 서민과 중산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는데 정책적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아울러 글로벌 불안요인에 따른 외부 충격이 발생하더라도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경제체질 강화에 계속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중수 총재는 금융연구원 초청 강연에서 "이번 위기시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이 양호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자본의 급격한 유출로 애로가 가중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이에 정부, 한국은행, 감독당국은 자본유출입 변동 완화방안을 마련해 시행중에 있으며 거시건전성 부담금 도입방안도 금년 하반기중에 시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회에서는 법률 개정을 통해 외국인 채권투자에 대한 과세를 종전과 같이 1월부터 환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재는 이와 함께 "물가안정의 기반 위에 적정 성장률을 유지함으로써 서민과 중산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는데 정책적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아울러 글로벌 불안요인에 따른 외부 충격이 발생하더라도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경제체질 강화에 계속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