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사업별 전문성과 업태별 책임경영 확립, 미래의 성장성,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위해 기업 분할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인적분할을 통해 자회사의 전략적 독립성과 유연성을 보장하고, 기업 가치 재평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업분할은 다음 달 중 이사회 의결을 거친 후 주주총회를 통해 인적분할을 승인받은 후 오는 5월께 기업을 분할할 예정입니다.
기업분할후 이마트는 신가격정책 유지에 따른 선순환구조를 통해 지속적인 가격 할인 정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백화점의 경우 2012년 의정부역사와 2014년 대구 등 수도권, 광역시 등의 신규점 사업을 추진하고, 신세계몰 매출 활성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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