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이 KT 이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등 경쟁사로 도입되더라도 서비스로 경쟁할 수 있다는 의견을 표현명 KT개인고객부문 사장이 전했습니다.
표현명 KT사장은 "아이폰을 도입하는 나라가 전세계 91개국이고 이 가운데 복수 통신사업자에게 애플이 아이폰을 공급하는 나라만 51개국에 달한다"며 "애플이 국가별로 한개 통신서비스사에만 독점공급하는 원칙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SK텔레콤으로도 애플이 아이폰을 공급할 가능성에 대해 부정하지 않은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KT는 경쟁사가 아이폰을 출시하더라도 스마트폰에 대응해온 그간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대책을 세울 방침입니다.
표현명 KT사장은 "아이폰을 도입하는 나라가 전세계 91개국이고 이 가운데 복수 통신사업자에게 애플이 아이폰을 공급하는 나라만 51개국에 달한다"며 "애플이 국가별로 한개 통신서비스사에만 독점공급하는 원칙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SK텔레콤으로도 애플이 아이폰을 공급할 가능성에 대해 부정하지 않은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KT는 경쟁사가 아이폰을 출시하더라도 스마트폰에 대응해온 그간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대책을 세울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