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김중수 총재는 시중은행장들을 초청한 조찬 간담회에서 국내 경기가 예상보다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한은이 지난달 발표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 4.5%를 상향 조정할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김 총재는 또 "대외변화는 여전히 빠르겠지만 전반적인 위기는 벗어날 것"이라며 "그러나 작년 못지 않은 상황은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새로운 금융 규제 등에 대해서도 은행장들에게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오늘(21일) 간담회에는 국민, 우리, 신한, 하나, IBK기업, 산업, 외환, 한국씨티, 농협, 수협 등 10개 은행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김중수 총재는 시중은행장들을 초청한 조찬 간담회에서 국내 경기가 예상보다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한은이 지난달 발표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 4.5%를 상향 조정할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김 총재는 또 "대외변화는 여전히 빠르겠지만 전반적인 위기는 벗어날 것"이라며 "그러나 작년 못지 않은 상황은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새로운 금융 규제 등에 대해서도 은행장들에게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오늘(21일) 간담회에는 국민, 우리, 신한, 하나, IBK기업, 산업, 외환, 한국씨티, 농협, 수협 등 10개 은행 대표가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