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자회사의 나스닥 상장 추진에 신고가

젬백스가 자회사의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 소식에 사흘째 강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1일 젬백스 주가는 전날보다 750원(4.30%) 오른 1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 매수가 들어오며 장중 11.75% 급등한 1만9500원까지 올라 역재 최고치를 넘어섰다.

젬백스의 100% 출자 자회사인 항암백신 개발사 카엘젬백스가 미국 나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젬백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카엘 젬백스는 펩타이드 항암백신 ''GV1001''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노르웨이 ''GemVax''사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GV1001''의 미국 시장 진출과 GV1001의 임상 2상이 종료된 간암, 폐암 등 각 적응증을 위한 임상3상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나스닥시장 상장 추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