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최근 배럴당 93달러 선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21일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0.64달러(0.65%) 내린 92.53달러를 기록하며 이틀째 하락했다고 밝혔다.
다른 국제유가는 유럽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돌고 달러화가 약세였지만 중국의 금리 인상이 점쳐지면서 혼조세였다.
뉴욕상업거래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48달러, 0.54% 내린 89.11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석유거래소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 선물은 1.02달러, 1.03% 낮은 97.60달러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