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재무구조 개선으로 주가 재평가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사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4일 한진해운 주가는 오후 2시 4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800원(2.16%) 오른 3만7800원에 거래되며 사흘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진해운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으로 주가 재평가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높이고 목표주가도 기존 3만4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한진해운의 영업이익은 2010년 수준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1년에 1000억원의 부채를 줄여나갈 수 있는 규모로 영업이익의 ''급증''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주가 재평가는 기대해 볼만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겨울 비수기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컨테이너 운임이 3월부터 9월까지 상승추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진해운 주가는 목표 PBR 1.37배에 비해 크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진단했다.
24일 한진해운 주가는 오후 2시 4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800원(2.16%) 오른 3만7800원에 거래되며 사흘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진해운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으로 주가 재평가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높이고 목표주가도 기존 3만4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한진해운의 영업이익은 2010년 수준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1년에 1000억원의 부채를 줄여나갈 수 있는 규모로 영업이익의 ''급증''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주가 재평가는 기대해 볼만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겨울 비수기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컨테이너 운임이 3월부터 9월까지 상승추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진해운 주가는 목표 PBR 1.37배에 비해 크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