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지난해 매출 7조8930억원

입력 2011-01-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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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지난해 4분기 매출 신장에 힘입어 연간 기준으로 7조89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 2조920억원은 전년동기 대비 35% 증가한 규모입니다.

영업이익은 1100억원으로 1년 만에 18% 증가했습니다.

GS건설은 2011년도 사업목표를 수주 16조2150억, 매출 9조380억, 영업이익 6400억원으로 설정했습니다.

경영방침은 ‘성장과 가치경영의 균형’으로 정하고 내실과 성장 사이의 균형감을 유지해 본격적인 성장체제로의 전환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해외사업의 경우 토건부문의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사 해외영업 지원조직을 확대·개편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전반적인 해외사업의 지역 거점을 강화하는 한편 현지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RM(리스크 매니지먼트)조직을 신설해 리스크에 대한 조기대응과 사전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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