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추진하는 ''인플루엔자 등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경북 안동시에 연간 1억 4천만 도즈(dose)를 생산하는 백신공장을 건립합니다.
이번 사업은 국민보건 증진과 백신자주권 수호를 위해 국가 필수예방백신 등의 개발, 생산을 정부의 지원하에 민간 사업자가 수행하는 사업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세포 배양 방식의 백신 공장을 자체 기술로 구축해 수입 대체 효과와 해외진출의 기반 확립효과는 물론 백신 주권 확보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동 백신공장에 국내 최초 대규모 설비로 구축되는 세포배양방식의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설비로, 인플루엔자 대유행시 탄력적인 생산량 조절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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